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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는 100mL당 200mg의 많은 양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 마시면 독이 되기도 하는데 피해야 할 커피 마시는 습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커피가 독이 될 수 있는 안 좋은 습관들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신다
마셨을 때 '앗 뜨거워~'라고 느껴질 정도의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경우 온도가 70도 이상인데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 물질로 규정했습니다 60~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면 식도암 유병률이 8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습관적으로 너무 자주 마시는 건 건강을 많이 해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 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믹스커피 : 한잔당 카페인 함량 50mg
- 스타벅스 커피 : 한잔 당 카페인 함량 100mg 내외
하루 카페인 권장량 200mg 내외
그러므로 믹스커피는 하루 4잔 내외로, 스타벅스커피는 2잔 이내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위장 질환이 있으신 경우 커피만 완전히 끊어도 위가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공복 모닝커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커피 마시는 건 반드시 삼가셔야 합니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위에 독극물을 붓는 행위입니다
카페인에 의해서 위가 직접적인 자극,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력이 떨어지고 위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공복에 모닝커피는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커피를 안전하게 마시는 방법은?
뜨거운 커피는 식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텀블러에 뜨거운 커피를 담았을 경우 뚜껑을 열어서 기다리고
믹스커피 같은 경우는 3-4분 정도 기다리면 60도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니
믹스커피를 타고 3분 정도 대기하시면 됩니다
드립 커피나 시중 스타벅스 같이 뜨거운 커피들은 5분-7분 정도까지 기다려야
60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커피를 받으시고 5-7분간은 대화나
다른 일들을 보신 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페라떼류 같은 경우도 3분 정도 기다리시면 온도가 떨어집니다
뜨거운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실 경우 위에 상당한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사소해 보여도 뜨거운 커피는 꼭 3분 정도는 기다렸다가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의식적으로 커피 마시는 행위를 줄입니다
믹스커피는 하루에 3잔, 일반 드립 커피는 2잔으로 목표를 정해놓으시고 섭취합니다
또한 드립 커피 같은 경우 물을 넉넉히 타서 드시면
용량 대비 커피 양이 많아 지므로 총 카페인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닝커피는 반드시 아침 식후에 드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커피 한잔으로 정신이 든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 위가 망가진다는 의식을 먼저 가지시길 바라며
반드시 간단하게라도 아침 요기를 하시고 모닝커피를 음용해야 합니다
커피랑 영양제랑 같이 먹어도 될까?
커피와 영양제의 궁합은 좋지 않습니다
위장장애 유발 원인이 됩니다
커피는 일반적으로 영양제랑 같이 먹을 경우 위장에 자극이 되므로
위산 과다분비가 촉진되며 위장장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영양소 파괴 및 식도 자극이 됩니다
뜨거운 커피는 식도와 위에 거쳐서 상당한 자극이 되며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유산균이나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파괴가 됩니다
영양제 흡수를 방해합니다
커피의 항산화 성분 중 '탄닌'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미네랑(칼슘, 마그네슘, 아연)등에 붙어서
흡수를 방해합니다 또한 특정 연구 중 커피와 철분제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75%나 감소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더불어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이는 미네랄 비타민의 배출이 촉진됩니다
카페인을 중복 섭취할 수 있습니다
피로회복제나 외국 비타민제 같은 경우는 영양제 안에 카페인이 이미 함유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으니 중복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결론 : 최소 영양제를 섭취 후 1시간 이후 텀을 두고 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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