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부작용 및 복용량

비타민C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 의심 없이 쉽게 접하는 비타민이지만 부작용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과 음식이라도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섭취한다면 우리 몸에 독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C를 복용하는 흔한 이유는 감기 예방입니다 그러나 많은 보충제는 많은 양의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비타민C의 부작용과 어느 정도까지 섭취해야 하는지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섭취로 인한 소화불량

 

 

비타민C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불량입니다 이 경우 비타민C가 함유된 야채나 과일과 같은 음식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다량의 비타민C 보충제를 섭취한 결과에만 발생합니다 

 

• 한 번에 2000mg 이상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복용해야 할 비타민C는 2000mg가량입니다 이 용량은 식약청에서 대부분의 사람에게 건강상 유해영향을 나타내지 않을 최고 일일 영양 섭취량으로 정해놓음 함량입니다 만약 2000mg 이상 섭취하게 된다면 설사와 메스꺼움을 포함한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에 철분 함량이 과도하게 높아질 수 있음

 

비타민C는 일반적으로 철분 흡수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C가 철분과 결합할 때 몸은 이 철분을 훨씬 더 쉽게 흡수하도록 만듭니다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이 식사와 함께 100mg의 비타민C를 섭취했을 때 철분 흡수율이 67%나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혈색소증과 같은 철분 축적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타민C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철분 축적 위험이 있음에도 과도한 비타민C를 섭취할 경우 췌장, 갑상선 등 내분비 기관이나 간 등에 축적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질병이 없는 일반인들은 철분의 과부하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적정 복용량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비타민C를 얼만큼 먹어야 할까요?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체액을 통해 몸의 조직으로 운반되고 여분의 비타민C는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러므로 저장이 안 된다는 것은 비타민C가 우리 몸에서 스스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식단만으로 비타민 C를 많이 먹는 것은 불가능하며 설령 음식으로 적정량을 복용하더라도 오렌지 25개, 붉은 피망을 14개를 섭취해야 합니다 상당히 어렵죠?

과다복용의 위험은 보충제를 여러 개 먹는 중에 비타민C를  적정량 이상 복용하는 경우에 흔히 발생합니다

 

• 일반적인 비타민C 하루 적정 복용량 : 남자 90mg / 여자 75mg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비타민C 결핍이 없는 한 비타민을 다량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